티니안 섬은 북마리아나 제도(미국 자치령)에 속한 작은 섬으로, 사이판에서 남서쪽으로 약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면적 약 101km², 인구 약 3,000명 정도로 한적하고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에요. 사이판의 번화함과 달리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과 깊은 역사를 간직한 섬으로,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특히 감동적인 장소입니다. 사이판 여행 시 당일치기나 1~2박 투어로 추천해요!
지리와 기본 정보
- 위치: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약 10~15분 거리 (괌에서 북쪽 160km).
- 기후: 열대 기후로 연중 따뜻하며, 우기(7~11월)에는 태풍 주의.
- 인구: 약 3,000명 중 한국계 후손이 40% 정도 차지 (일제 강제징용 생존자 후손).
- 교통: 사이판에서 스타 마리아나스 에어 경비행기 이용 (왕복 약 10만 원 정도). 섬 내는 렌터카 필수 (대중교통 거의 없음).
티니안의 매력: 아름다운 자연
티니안은 "티니안 블루"라 불리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한적한 해변이 압권이에요. 개발이 제한되어 사이판보다 더 원시적이고 평화로워요.
- 타가 비치(Taga Beach): 티니안 최고의 명소! 고운 백사장과 투명한 바다로 "몰디브보다 아름답다"는 평가도. 스노클링 천국.
- 타촉냐 비치(Tachogna Beach): 스노클링 추천 스팟. 열대어와 산호초가 가득.
- 츄루 비치(Chulu Beach): 별 모래(포스테리안 스타 샌드)로 유명한 조용한 해변.
- 블로우 홀(Blow Hole): 파도가 구멍으로 분출되는 천연 분수. 높이 10~20m까지 솟아오르며 무지개가 뜨는 행운도!
- 덤프 코브(Dump Cove): 다이빙 명소. WWII 잔해(탱크, 비행기)가 바닷속에 잠겨 있어 독특한 경험.
다이빙 애호가라면 티니안 그로토(Tinian Grotto) 동굴 다이빙 필수!
역사와 의미 깊은 장소
티니안은 제2차 세계대전의 중요한 무대로, 한국인에게 특히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 원폭 탑재지(Atomic Bomb Pits): 1945년 히로시마(리틀 보이)와 나가사키(팻 맨)에 투하된 원자폭탄을 장전한 곳. 에놀라 게이 폭격기가 여기서 이륙했어요.
- 브로드웨이(Broadway): 섬 중앙을 가르는 직선 도로. 미군이 뉴욕 맨해튼을 닮아 이름 붙임. 드라이브 코스로 최고!
- 타가 하우스(House of Taga): 3,000년 전 차모로족 추장 타가의 라테 스톤 유적. 고대 궁전 터.
- 한국인 위령비: 일제 강제징용으로 티니안에서 희생된 수천 명의 한국인(약 5,000명 추정)을 기리는 곳. 많은 한국인 방문자가 눈물 흘리는 이유...
- 일본군 사령부 방공호 & 신토 신사: 일본 통치 시대와 전쟁 흔적.
티니안은 일본 통치기 사탕수수 농장, WWII 격전지로 역사적 무게가 큽니다.
여행 팁: 어떻게 가고 뭐 할까?
- 추천 일정: 사이판에서 당일 투어 (경비행기 왕복 + 가이드 + 점심 + 스노클링 포함, 약 20~30만 원). 1~2박 자유여행 시 렌터카로 섬 한 바퀴 (반나절 소요).
- 액티비티: 스노클링/다이빙, 역사 투어, 핫 페퍼 페스티벌 (매운 고추 축제, 현지 특산물).
- 숙소/음식: 소규모 호텔(티니안 오션뷰 등), JC 카페(다양한 메뉴, 김치볶음밥도!).
- 주의사항: 여권 필수, 선크림/모자/운동화 준비. 태풍 시즌 피하세요.
티니안은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의 교훈을 동시에 주는 특별한 섬입니다.
사이판 여행 계획 중이라면 꼭 추가하세요 – 후회 없을 거예요! 🌴✈️
https://www.youtube.com/watch?v=-B5HSUWis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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