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이면
데리러 온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아이와 엄마
강아지와 주인
밝아지는 창문
일요일입니다
사람들 지나갑니다
데리러 가는 길이면 좋겠습니다
맞으러 가는 길이어도
좋겠습니다
두 곳이어서
이곳과 다를 거라서
믿게 됩니다
임곤택(1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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