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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GB (한국형 GPS 유도폭탄) 소개

파란하늘999 2025. 9. 19. 20:30

KGGB(Korean GPS Guided Bomb, 한국형 GPS 유도폭탄)는 대한민국이 개발한 정밀 유도 글라이더 폭탄 시스템으로, 전통적인 MK-82 범용 폭탄에 GPS/INS(관성항법시스템) 유도 키트를 장착한 형태입니다. 이는 장거리 타격과 '발사 후 망각(fire-and-forget)' 기능을 통해 전투기의 생존성을 높이는 무기입니다. 

1. 개발 배경과 역사

KGGB는 2013년경 대한민국 국방과학연구소(ADD)와 방위사업청(DAPA), LIG 넥스원(LIG Nex1)의 협력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북한의 장사정포와 다연장로켓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저비용·고정밀 무기 시스템으로 탄생했습니다.

  • 초기 개발: 2013년 개발 완료 후, 2016년부터 미군의 암호화 GPS 기술(군용 GPS)을 도입해 재밍(jamming) 저항성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KGGB의 사거리와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 최근 동향: 2020년부터 KGGB 2 변형 개발 중으로, 이동 표적 추적을 위한 적외선 시커와 무기 데이터 링크(WDL)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는 정밀 타격 능력을 더욱 확대할 전망입니다.

KGGB는 F-15K, F-16 등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뿐만 아니라 F-5 같은 구형기에도 탑재 가능해, 다양한 작전 환경에 적합합니다.

 

2. 주요 사양

KGGB의 핵심은 CK-100K GPS/INS 유도 키트로, 기존 MK-82(227kg급) 폭탄을 변환합니다. 아래 표로 주요 스펙을 정리했습니다.

항목 사양 설명
무게 약 227kg (MK-82 기반)
사거리 최대 100km (고고도 투하 시)
유도 방식 GPS + INS (위치 보정), 바람 방향 추정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보정
정확도 CEP(원심평균오차) 3m 이내 (군용 GPS 적용 시)
모드 - 원형 모드: 타겟 주회 후 원하는 방향 접근 - 웨이포인트 모드: 미리 설정된 경로 비행 (위협 지역 우회)
특징 날개 키트로 글라이더 기능, 악천후·야간 운용 가능, 재밍 저항성 강화

이 사양 덕분에 KGGB는 비용 효과적인 PGM(정밀 유도 무기)으로 평가받으며, 전투기 조종사가 투하 직후 즉시 귀환할 수 있습니다.

3. 작동 원리

KGGB의 작동은 간단하면서도 정교합니다:

  1. 미션 계획: 지상에서 타겟 좌표와 비행 경로를 PDU(파일럿 디스플레이 유닛)에 입력.
  2. 투하: 전투기에서 고고도 투하 시, 날개가 펼쳐지며 GPS/INS가 활성화.
  3. 비행 과정:
    • INS로 초기 항법 유지.
    • GPS로 실시간 위치 보정 (바람 영향 자동 계산).
    • 웨이포인트 모드 시 지정 경로 따라 비행, 원형 모드 시 타겟 주변 호버링 후 공격.
  4. 타격: 입사각 조정 기능으로 최적 각도에서 폭발, 고정 표적 정밀 타격.

이 시스템은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 북한의 지대지 로켓 발사대 같은 고위협 타겟에 효과적입니다.

4. 수출 및 현황

KGGB는 한국의 방산 수출 성공 사례로, 여러 국가에 도입되었습니다:

  • 인도네시아: 테스트 및 개발 목적으로 도입.
  • 사우디아라비아: 대량 도입 확인.
  • 태국: 2022년 10개 유도 키트 구매 (국산 MK-82와 결합 테스트).

2025년 현재, KGGB 2 개발이 진행 중이며, 추가 수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 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무기죠.

마무르기: KGGB의 의의

KGGB는 '저비용 고효율'의 전형으로, 한국의 독자적 방위 기술을 보여줍니다. 북한 위협에 대한 억제력 강화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해 경제적 이익도 창출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ADD나 LIG Nex1 공식 사이트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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