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영화 '731' 정리 (2025년 9월 기준)

파란하늘999 2025. 9. 27. 21:16

'731'은 2025년 중국에서 개봉한 역사 드라마 영화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731부대의 생체실험 만행을 다룬 작품입니다. 감독 자오린산의 12년간 자료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중국 내 반일 감정을 자극해 폭발적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아래에 줄거리, 출연진, 제작 배경, 흥행 및 반응을 정리했습니다. (참고: 과거 1988년 홍콩 영화 '흑태양 731'과 구분되며, 이는 B급 호러 스타일로 별개 작품입니다.)

1.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제목 731 (중국어: 731部)
감독 자오린산 (Zhao Linsan)
개봉일 중국: 2025년 9월 18일 (만주사변 94주년 기념) 한국: 2025년 12월 예정
장르 역사 드라마, 전쟁 영화
러닝타임 약 120분 (추정)
배급 중국: 중국영화집단 한국: 콘텐츠존
  • 배경: 1930~1940년대 중국 하얼빈(할빈) 지역. 일본군 관동군 731부대가 중국인, 한국인, 러시아인 등 최소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세균·독가스·동상·생체 해부 등 비인도적 실험을 자행한 실제 역사 사건을 기반으로 함. 감독은 중국·일본 현지 자료와 증언을 12년간 수집해 세트와 의상을 철저히 재현.

2. 줄거리 요약 (스포일러 주의)

영화는 평범한 중국인 가족과 개인의 시점에서 731부대의 범죄를 추적합니다.

  • 서두: 1931년 만주사변으로 시작된 일본의 침략 속, 하얼빈 주민들이 납치되어 731부대 실험 대상('마루타')이 됩니다. 주인공(평범한 노동자나 가족)은 가족을 잃거나 직접 실험을 겪으며 고통받습니다.
  • 전개: 부대장 이시이 시로(실존 인물)의 지휘 아래 동결 실험(사지를 얼려 절단), 페스트·콜레라 세균 주입, 생체 해부 등 잔인한 장면이 적나라하게 묘사. 전쟁 말기 소련군 진격으로 부대가 파괴되는 과정.
  • 클라이맥스: 생존자들의 증언과 일본군의 증거 은폐(미국에 자료 제공 대가로 면죄부). 개인적 비극을 통해 '인간성 상실'과 '잊힌 역사'를 강조.
  • 테마: 역사 고발 + 인간 본성의 선악. 차분한 연출로 감정 자극을 최소화하나, 실제 실험 장면으로 충격적. IMDB 리뷰: "잊힌 역사를 낙인처럼 새기는 강렬 작품."

3. 출연진 및 제작 특징

  • 주요 출연진 (공개된 정보 기준, 일부 미확정):
    • 주인공 (중국인 피해자): 왕커닝 (Wang Kaining, 신예 배우).
    • 이시이 시로 (부대장): 리우예 (Liu Ye, 베테랑 배우).
    • 기타: 한국인·러시아인 피해자 역할로 다국적 캐스팅 (한국 배우 출연 추정).
  • 제작 특징:
    • 고증: 실제 731부대 유적지(하얼빈 박물관) 촬영. 세균 배양기·실험 도구 등 재현으로 역사적 정확성 강조.
    • 연출 스타일: 과도한 감정 자극 피함. 다큐멘터리적 접근으로 '차분한 공포' 강조.
    • 검열: 중국 선전부 지도 하 제작. 전 연령 관람 가능하나, 잔인 장면으로 15세 이상 권장.

4. 흥행 및 사회적 반응

  • 중국 흥행:
    • 개봉 첫날 (9/18): 매출 3억 위안 (약 585억 원), 상영 25.8만 회 – 중국 영화 역대 1위 (기존 '너자2' 제침).
    • 5일 만: 누적 12억 위안 (약 2,347억 원), 관객 760만 명. 전체 상영관 70% 점유, 오전 9시 18분 첫 상영으로 상징성 강조.
    • 이유: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 만주사변 기념. 2030세대 관객 비중 높음 (애국주의 열기).
  • 사회적 파장:
    • 긍정: 역사 교육 효과. 관객 리뷰: "충격적, 잊지 말아야 할 역사" (더우반 8.5/10).
    • 부정: 반일 감정 고조. 택시기사 "일본인 내리라" 요구, 식당서 "731 어떻게 생각하나?" 질문 사건 발생. 일본 학교 임시 휴교, 주중 일본대사관 "일본어 자제" 경고.
    • 국제: 일본 정부 항의로 개봉 7월 → 9월 연기. 한국: 12월 개봉 확정, 한중일 역사 갈등 재점화 우려.
  • 비판: 일부 "마케팅 역겹다" (감정 자극 과도), 하지만 소재 자체에 호평.

5. 역사적 배경 간단 설명

  • 731부대: 1936~1945년 하얼빈에서 활동. 이시이 시로가 이끌며, 세균전 무기 개발 목적. 피해자 3,000명 이상 (중국인 80%, 한국인·소련인 등). 전쟁 후 미국이 자료 사들여 가해자 면죄. 한국 피해자 5명 실명 확인 (e.g., 김두환 증언).
  • 영화의 의의: 과거 영화('흑태양 731')처럼 호러 중심이 아닌, 사실적 고발. 중국 '항일 영화' 트렌드 (e.g., '난징사진관') 계승.

6. 추천 및 시청 팁

  • 추천 대상: 역사·전쟁 영화 팬, 731부대 관심자. 하지만 잔인 장면 많아 심약자 주의.
  • 시청 방법: 중국 스트리밍 (iQIYI), 한국 개봉 후 극장. 예고편: 유튜브 검색 '영화 731 trailer'.
  • 관련 자료: 하얼빈 731부대 범죄 증언소, 책 《악마의 포화》(모리무라 세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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