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말 현재, 일본의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주요 관광지의 숙박 요금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중일 외교 갈등(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중국 정부의 일본 여행 자제 권고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래에서 최근 통계와 구체적인 사례를 정리해 보았어요.
1. 중국인 관광객 감소 추이
- 2024년 전체: 약 700만 명 (코로나 이전 2019년 대비 약 27% 감소 수준으로 회복 중이었음).
- 2025년 상반기~10월: 급증세로 820만 명 이상 방문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 중국인이 일본 관광객 소비의 20~30%를 차지하며 큰 비중.
- 2025년 11월 이후 급감:
- 11월 중국인 방문객: 약 56만 명 (전년 동월 대비 21.4% 감소, 또는 성장률 3%로 급둔화).
- 중국 정부의 여행 자제 권고 이후 예약 취소율 50~70%, 항공 노선 대거 운휴.
- 연말~2026년 춘절(설 연휴)까지 영향 지속 시, 경제 손실 추정: 1조~1.2조 엔 (약 8,000억~1조 6,000억 원) 규모.
전체 방일 외국인 관광객은 2025년 3,900만 명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지만, 중국인 비중 감소로 특정 지역(교토, 오사카 등)에 타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 숙박비 실제 하락 사례
중국인 단체 관광객 의존도가 높았던 지역에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숙박 요금이 급락했습니다.
비수기 영향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중국인 급감이 주 원인"이라고 분석합니다.
- 교토 시내 중심부 호텔:
- 기존 평균 2만 엔대 (약 19만 원) → 최근 1만 엔 이하 (약 9만 5천 원) 속출.
- 일부 숙소: 3,000엔대 (약 2만 8천 원)까지 하락 (식사 포함 숙소도 저렴해짐).
- 이유: 중국인 예약 취소 잇따라, 다른 국가 관광객이나 일본 내수로 채우지 못함.
- 기타 지역 확산:
- 오사카,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가마쿠라 등 중국인 비중 높은 도시 전반.
- 호텔 객실 요금 10~50% 인하 사례 다수.
- 연말·연시(2025~2026년) 특수 기대했던 춘절 기간까지 가격 하락 지속 전망
(중국 항공사 노선 운휴로 2026년 3월까지 영향 가능).
| 지역 | 기존 요금 예시 (2024 평균) | 최근 요금 예시 (2025.12) | 하락 폭 |
| 교토 중심부 | 2만 엔대 (19만 원) | 3,000~1만 엔 (2.8~9.5만 원) | 50% 이상 |
| 오사카/후쿠오카 | 고가 호텔 중심 상승세 | 1만 엔 이하 속출 | 20~40% |
| 가마쿠라 | 중국인 의존 고급 숙소 | 취소율 높아 가격 인하 | 30% 이상 |
3. 영향과 전망
- 부정적 측면: 면세점·명품 매출 15~20% 감소, 호텔·상점 매출 타격. 장기화 시 일본 관광 수입 1조 엔 이상 손실 가능.
- 긍정적 측면: 오버투어리즘 완화 (혼잡 줄어 쾌적), 한국·대만·미국 등 다른 국가 관광객 증가로 일부 상쇄.
- 전망: 중국 항공 노선 재개 여부가 관건. 2026년 봄까지 지속될 가능성 높아, 일본 관광업계는 시장 다변화(한국인 등)로 대응 중.
이 현상은 엔저와 맞물려 한국 관광객에게는 일본 여행 기회가 될 수 있어요!
(현재 일본 호텔 예약 사이트 확인 시 저렴한 옵션 많음)
출처: 일본정부관광국(JNTO), TBS뉴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2025년 12월 보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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