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 보면 갑작스러운 풍랑을 만난 것처럼 앞이 캄캄하고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일화는 그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용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오늘의 에피소드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던 밤이었습니다. 갑자기 거센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아져 배가 뒤집힐 위기에 처했습니다. 제자들이 공포에 질려 있을 그때, 어둠을 뚫고 누군가 바다 위를 걸어서 다가옵니다.
제자들은 유령인 줄 알고 비명을 질렀지만, 그분은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이때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예수님의 허락에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걷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내 거센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는 순간, 바닷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맙니다.
✨ 기적의 순간
예수님은 즉시 손을 내밀어 베드로를 붙잡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 예수님의 손: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며 그를 건져 올리셨습니다.
- 잠잠해진 바다: 예수님과 베드로가 배에 함께 오르자, 그토록 거세던 바람이 거짓말처럼 그쳤습니다.
💡 오늘의 묵상 포인트
- 시선의 중요성 베드로는 예수님을 바라보았을 때 물 위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바람과 파도(현실의 고난)**를 바라보는 순간 두려움에 빠졌죠. 우리도 문제 자체가 아니라, 그 문제를 해결하실 분을 바라봐야 합니다.
- 가장 어두울 때 오시는 분 예수님은 제자들이 가장 힘들고 지쳐 있을 밤 사경(새벽 3~6시경)에 찾아오셨습니다. 우리가 "이제 끝이다"라고 생각하는 절망의 끝자락이, 사실은 주님이 일하시는 시간입니다.
📍 요절 한 줄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태복음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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