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말을 못 알아들었을 때, 우리는 보통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영어에서는 누구와 대화하느냐, 상황이 얼마나 격식 있느냐에 따라 선택해야 할 문장이 달라집니다.
가장 자주 쓰이는 세 가지 표현의 차이점을 표와 함께 상세히 알아볼까요?
1. 한눈에 보는 요약 테이블
| 표현 | 어감 (Nuance) | 상황 (Context) |
| Could you say it again? | 정중하고 부드러움 | 가장 무난하고 표준적인 표현 |
| Please say that again. | 직접적이고 명확함 | 부탁보다는 요청/지시의 느낌 |
| Can you repeat that please? | 격식 있고 명확함 | 비즈니스, 회의, 구체적 내용 재확인 |
2. 상세 설명 및 활용 팁
① Could you say it again?
"부드럽고 예의 바른 표준 표현"
- 특징: 'Can' 대신 'Could'를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조심스럽게 부탁하는 느낌을 줍니다.
- 뉘앙스: "방금 하신 말씀을 제가 놓쳤는데, 실례가 안 된다면 다시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라는 정중함이 깔려 있습니다.
- 추천 상황: 처음 만난 사람, 식당이나 상점, 직장 동료 등 대부분의 상황에서 가장 추천하는 '치트키' 문장입니다.
② Please say that again.
"솔직하고 직접적인 요청"
- 특징: 의문문이 아닌 평서문에 'Please'를 붙인 형태입니다.
- 뉘앙스: 질문보다는 "다시 말씀해 주세요"라는 직접적인 요구에 가깝습니다. 자칫하면 명령조로 들릴 수 있지만, 친구 사이나 아주 급한 상황에서는 명확하게 의사를 전달하기 좋습니다.
- 주의할 점: 윗사람이나 비즈니스 미팅에서 이 문장만 사용하면 다소 딱딱하거나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③ Can you repeat that please?
"정확한 정보 확인을 위한 격식"
- 특징: 'Say(말하다)' 대신 'Repeat(반복하다)'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다시 말해달라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 뉘앙스: "그 내용(발음, 숫자, 주소 등)을 다시 한번 반복해 주시겠어요?"라는 의미로, 정확성이 중요할 때 사용합니다.
- 추천 상황: 전화 통화 중 주소를 적을 때, 회의 중 중요한 수치를 들었을 때, 수업 중 선생님의 설명을 다시 듣고 싶을 때 적합합니다.
💡 보너스! 원어민들이 즐겨 쓰는 한마디
상황이 너무 격식 차릴 필요 없는 캐주얼한 사이라면, 긴 문장 대신 이렇게 말해보세요!
- Pardon? (가장 대중적인 '네?')
- Sorry? (끝을 올리면 '뭐라구요?'라는 뜻)
- Say that again? (친한 친구 사이에서 '다시 말해봐')
요약: 가장 안전하고 예의 바른 표현을 원한다면 **"Could you say it again?"**을, 정확한 정보 반복이 필요하다면 **"Can you repeat that please?"**를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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