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 보면 "이미 늦었어", "끝났어"라고 말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인간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임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기적의 순간입니다.
📜 오늘의 에피소드
예수님이 사랑하시던 친구 나사로가 병들어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서둘러 가지 않으시고, 나사로가 죽어 무덤에 있은 지 나흘이나 지난 후에야 베다니에 도착하십니다.
이미 시신에서는 부패한 냄새가 나고 있었고, 누이 마르다와 마리아는 깊은 슬픔에 빠져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라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때 예수님은 무덤 앞의 돌을 옮겨 놓으라고 명령하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주위의 의구심 섞인 시선 속에서, 예수님은 하늘을 우러러 기도하신 후 큰 소리로 외치십니다.
✨ 기적의 순간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그 순간, 믿기 힘든 일이 벌어집니다.
- 생명의 외침: "나사로야 나오라!"는 말씀에 죽었던 나사로가 베로 몸을 동인 채 무덤 밖으로 걸어 나옵니다.
- 눈물의 의미: 성경에서 가장 짧은 구절 중 하나인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는 대목은, 우리의 슬픔을 깊이 공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 오늘의 묵상 포인트
- 하나님의 타이밍 우리는 "이미 나흘이나 지났다"며 늦었다고 절망합니다. 하지만 주님께는 늦은 때란 없습니다. 내 계획보다 늦어지는 응답은, 더 큰 영광을 보여주기 위한 준비 과정일 수 있습니다.
- 공감하시는 하나님 예수님은 기적을 베풀기 전, 슬퍼하는 이들과 함께 울어주셨습니다. 고통 중에 있는 우리에게 가장 먼저 다가와 손을 잡고 함께 울어주시는 분임을 기억하세요.
📍 요절 한 줄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요한복음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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