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하루 하나 성경] 21. 천국의 주인은 누구인가,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라"

파란하늘999 2026. 4. 11. 00:18

효율과 능력을 중시하는 세상에서 '작고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는 때로 무시당하곤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당시 사회적 약자였던 아이들을 향한 예수님의 태도를 통해, 우리가 회복해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 가르쳐 줍니다.

📜 오늘의 에피소드

사람들이 예수님께 기도를 받고 싶어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곁을 지키던 제자들은 아이들이 예수님을 번거롭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중요한 말씀을 전하시는 중이니 아이들을 데리고 저리 가라"며 부모들을 꾸짖었습니다.

이 광경을 보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노하시며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예수님은 단순히 아이들을 예뻐하신 것을 넘어, 그 아이들을 품에 안고 안수하며 축복해 주셨습니다.

✨ 기적의 순간

눈에 보이는 신체적 치유는 없었지만, 이 장면은 가치관의 대반전을 보여줍니다.

  • 천국의 자격: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선언하셨습니다.
  • 낮은 자의 친구: 당시 인구 조사에도 포함되지 못하던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세우시며, 하나님 나라의 질서는 세상과 정반대임을 보여주셨습니다.

💡 오늘의 묵상 포인트

  1. 순수함이 능력이다 어린아이는 자신의 힘으로 살 수 없기에 부모를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내 능력을 증명하는 곳이 아니라,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람들의 공간입니다.
  2.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사랑 제자들은 아이들이 예수님께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는 그 어떤 작은 영혼도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내 기준으로 누군가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합니다.

📍 요절 한 줄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누가복음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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