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에는 인간의 신체 부위 중 '혀'에 관한 격언이 유독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대화 습관을 돌아보게 하는 문장을 소개합니다.
"화살은 살을 뚫지만, 악한 말은 영혼을 관통한다. 화살은 쏜 사람의 손을 떠나면 거둬들일 수 없듯, 입 밖으로 낸 말 또한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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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농담이었어" 혹은 "생각 없이 한 말이야"라며 무심코 내뱉은 말의 책임을 회피하곤 합니다. 하지만 탈무드는 말의 파괴력이 화살보다 강력하다고 경고합니다.
- 비가역성: 화살처럼 한 번 발사된 말은 절대로 취소할 수 없습니다. 사과는 할 수 있지만, 상대의 마음에 남은 흉터까지 없앨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 보이지 않는 흉터: 육체적인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아물지만, 인격을 모독하거나 자존감을 깎아먹는 말은 평생의 상처로 남기도 합니다.
- 말의 책임감: 유대인들은 "사람에게 입이 하나고 귀가 둘인 이유는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 더 하기 위함이다"라고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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