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배우다 보면 가장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두 표현입니다.
단순히 'too' 하나 들어갔을 뿐인데, 원어민들이 느끼는 어감은 천지차이거든요.
1. That's bad : "그거 참 별로네 (부정적 상태)"
That's bad는 말 그대로 상황이나 대상이 **나쁘다(Bad)**는 사실에 집중합니다. 공감보다는 **'객관적인 평가'**나 **'판단'**에 가까워요.
- 어감: "상황이 안 좋네", "나쁜 일이네"
- 언제 쓸까?
- 어떤 수치나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예: 검사 결과, 경제 지표)
-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행동을 봤을 때
- 단순히 기분 나쁜 소식을 들었을 때
예시:
A: "I failed my driving test for the third time." (운전면허 시험 세 번째 떨어졌어.)
B: "Oh, that's bad." (음, 그거 안 좋네/상태가 심각하네.)
→ 자칫하면 "너 실력이 형편없구나"라는 뉘앙스로 들릴 수 있으니 주의!
2. That's too bad : "아이구, 안타까워라 (유감/공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안됐다", "유감이다"**라는 공감의 표현은 무조건 That's too bad입니다. 여기서 'too'는 '너무'라는 강조보다는 문장 전체를 하나의 관용구처럼 만들어줍니다.
- 어감: "정말 안타깝다", "아쉬워라"
- 언제 쓸까?
- 상대방의 불운에 공감해 줄 때
- 기대했던 일이 어긋나서 아쉬울 때
- (반어법으로) "거참 쌤통이다"라고 할 때 (톤에 따라 달라짐)
예시:
A: "I can't go to the concert because I'm sick." (아파서 콘서트 못 가게 됐어.)
B: "Oh, that's too bad. I was looking forward to seeing you there." (아이고, 정말 안타깝다. 거기서 보길 기대했는데.)
💡 한눈에 비교하는 표
| 구분 | That's bad | That's too bad |
| 핵심 의미 | 상태의 나쁨 (Evaluation) | 상황에 대한 유감 (Sympathy) |
| 뉘앙스 | "그거 별로네", "안 좋군" | "아쉬워라", "안됐네" |
| 주요 사용 | 사실 관계 확인, 비판 | 위로, 공감, 아쉬움 표현 |
| 한국어 대치 | "나쁘네" | "안타깝다" |
⚠️ 주의할 점 (꿀팁!)
- That's too bad의 반전: 아주 친한 친구 사이에서 비꼬는 톤으로 말하면 **"어쩌라고? 안됐네~(하나도 안 미안함)"**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분위기를 잘 살펴야 해요!
- 더 자연스러운 표현: 정말 슬픈 소식을 들었을 때는 "That's too bad"도 좋지만, **"I'm sorry to hear that"**이라고 하는 것이 훨씬 더 깊은 공감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상대방의 기분에 공감해주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고 **"That's too bad"**를 선택하세요!
"That's bad"는 자칫 분석가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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