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영어

📢 [영어 표현] "토요일까지 되나요?" 능동태 vs 수동태의 결정적 차이

파란하늘999 2026. 3. 18. 21:21

영어로 업무 요청을 하거나 일정을 물어볼 때, 주어를 무엇으로 잡느냐에 따라 상대방이 느끼는 압박감과 뉘앙스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실무에서 정말 자주 쓰이는 두 문장의 차이점을 완벽하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1. Can you do it by Saturday? (능동태)

"당신이 토요일까지 그것을 할 수 있나요?"

이 문장의 핵심은 **'주어(You)'**에게 직접적인 실행 능력을 묻는 것입니다.

  • 뉘앙스: 상대방의 의지나 능력을 직접적으로 확인합니다.
  • 특징: 다소 직설적이고 개인적인 느낌을 줍니다. 친한 사이나 수평적인 관계에서는 명확해서 좋지만,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서는 자칫 "너 이거 할 줄 알아?" 또는 "네가 해낼 수 있어?"라는 압박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 사용 상황: 팀원에게 업무 분담을 할 때, 친구에게 부탁할 때.

2. Can it be done by tomorrow? (수동태)

"그 일이 내일까지 완료될 수 있을까요?"

이 문장의 핵심은 사람이 아닌 '일(It)'의 완료 여부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 뉘앙스: "누가 하느냐"보다 **"상황상 가능한가"**를 묻는 정중하고 객관적인 표현입니다.
  • 특징: 비즈니스 이메일이나 격식 있는 자리에서 선호됩니다. 상대방을 직접 지목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 마감이 불가능하더라도 상대방이 "제 능력이 부족해서요"가 아니라 "일정상/상황상 어렵습니다"라고 답변할 수 있는 여유를 줍니다.
  • 사용 상황: 클라이언트에게 문의할 때, 상사에게 보고할 때, 서비스 센터에 수리 기간을 물어볼 때.

💡 한눈에 비교하기

구분 Can you do it...? Can it be done...?
초점 사람 (실행자) 업무 (결과물)
느낌 직설적, 캐주얼, 책임 강조 정중함, 객관적, 상황 강조
압박감 높음 (너 할 수 있어?) 낮음 (그거 가능할까?)
추천 상황 동료, 친구, 명확한 지시 비즈니스, 서비스 문의, 예의

✍️ 실전 활용 예시

A: (동료에게) "Hey, can you do it by Saturday? We need to review it."

(이봐, 토요일까지 할 수 있지? 우리 검토해야 해.)

B: (업체 담당자에게) "I was wondering, can it be done by tomorrow? It’s a bit urgent."

(여쭤볼 게 있는데, 혹시 내일까지 작업이 완료될 수 있을까요? 조금 급해서요.)


요약하자면!

부드럽고 전문적인 느낌을 주고 싶다면 **"Can it be done"**을,

상대방의 확답을 직접적으로 끌어내야 하는 가까운 사이라면 **"Can you do it"**을 사용해 보세요.

 

작은 차이가 여러분의 영어 매너를 바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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